바이낸스 63억달러 해킹, 이더리움 ‘EIP-7702’ 악용…토큰 63종 · ETH 16만7464개 인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 핫월렛 ‘바이낸스 14’가 EIP-7702 악용 공격을 받아 해커가 한 거래로 16만7464ETH와 63종 토큰을 탈취했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약 8조4231억원) 규모의 해킹 사건에 이더리움 의 계정 기능 개선 기술인 EIP-7702가 악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 30일 블록체인 보안업체 블록 에이드(Blockaid)에 따르면 해커는 바이낸스의 주요 이더리움 핫월렛인 ‘바이낸스 14(Binance 14)’를 대상으로 EIP-7702 공격을 실행했다.
본문
바이낸스 핫월렛 ‘바이낸스 14’가 EIP-7702 악용 공격을 받아 해커가 한 거래로 16만7464ETH와 63종 토큰을 탈취했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63억달러(약 8조4231억원) 규모의 해킹 사건에 이더리움 의 계정 기능 개선 기술인 EIP-7702가 악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블록체인 보안업체 블록 에이드(Blockaid)에 따르면 해커는 바이낸스의 주요 이더리움 핫월렛인 ‘바이낸스 14(Binance 14)’를 대상으로 EIP-7702 공격을 실행했다. 해커는 29일 오후 8시20분59초(UTC 기준) 바이낸스 14의 개인키로 서명된 EIP-7702 인가 50개를 한 거래에 담아 제출했다.
EIP-7702 인가는 지갑의 현재 거래 순번(nonce)과 일치할 때만 유효한데, 해커가 이 값을 알 수 없었던 탓에 연속된 nonce 50개를 한꺼번에 뿌렸고 당시 바이낸스가 해당 지갑으로 출금을 계속 처리하고 있어 그중 하나가 맞아떨어졌다.
예컨대 탈중앙화거래소에서 토큰 을 교환하려면 보통 토큰 사용 승인과 실제 교환을 따로 진행해야 하지만, EIP-7702를 활용하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사건에서 해커는 바이낸스 지갑의 실행 권한을 자신이 통제하는 컨트랙트에 위임시킨 뒤, 이더(ETH)와 테더(USDT) 등 63종의 자산을 한 번에 외부 지갑으로 옮겼다. To recap, 7702 is an account abstraction EIP that allows an EOA to sign a special message, called a “7702 authorization,” that would insert a smart contract into the account, which enables the account to do powerful things like transaction batching, e.g.
In the Binance hack, the hacker moved ETH, USDT, and 62 other tokens in one transaction, whereas without 7702 they’d have had to send one transaction per token. The latter is very unlikely, as it’s hard to imagine Binance being so incompetent as to expose an endpoint for signing 7702 authorizations or (even worse) for signing raw messages which the hacker could’ve repurposed for 7702 authorizations.
That said, it’s important to note that 7702 was only a transitional EIP, and “endgame AA” such as Frame Transactions (EIP-8141) would allow wallet owners to set up their wallets much more securely. 이더리움 계정 추상화 (AA)에 기여해 온 데릭 치앙 제로데브(ZeroDev) 창업자는 공격자가 이 기능을 쓰려면 △개인키에 접근하거나 △바이낸스를 속여 7702 인가에 서명 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