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파생] 롱 6.6억달러 증발했는데 OI는 그대로…비트코인 80K ‘2차 청산’ 경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8만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롱 포지션 청산을 키웠지만, 선물 미결제약정은 526억6000만달러로 24시간 동안 0.14% 감소하는 데 그쳤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대규모 롱 포지션 을 청산했지만 파생시장에 쌓인 레버리지는 거의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가격은 8만2000달러 부근을 회복했지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옵션시장에서는 하락 위험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본문
비트코인은 8만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롱 포지션 청산을 키웠지만, 선물 미결제약정은 526억6000만달러로 24시간 동안 0.14% 감소하는 데 그쳤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대규모 롱 포지션 을 청산했지만 파생시장에 쌓인 레버리지는 거의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8만2000달러 부근을 회복했지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옵션시장에서는 하락 위험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8만달러를 다시 내주면 남아 있는 롱 포지션 이 연쇄적으로 정리되는 ‘2차 청산 ’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6일(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은 8만2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8만4000달러 선까지 상승했지만 14일부터 매도 압력 이 커지며 15일 장중 8만달러 아래로 밀렸다.
이후 8만2500달러 부근까지 반등했으나 8만4000달러 돌파에는 실패한 채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비트코인 청산액은 2억946만달러였으며 이 중 78.8%가 롱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 선물 OI는 526억6000만달러로 24시간 동안 0.14%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테더(USDT) 무기한 선물 연환산 펀딩비는 3.62%, 바이비트는 2.12%, OKX는 1.29%를 기록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1억587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청산 히트맵 을 보면 비트코인 위쪽에서는 8만3000달러와 8만4000~8만4500달러 구간에 숏 포지션 유동성 이 집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