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반응에 긁힌 창펑자오 “조롱 멈춰라…스페이스X 주식 10억달러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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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가 약 63억달러 규모의 보안 사고 피해를 입었고, 30억달러는 자산 동결로 확산을 막았다고 CZ가 밝혔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고를 당한 창펑자오(CZ)가 머스크와 자칫 설전을 벌일 뻔 했다.
- 머스크가 과거 파산한 FTX 상황을 연상시키는 X 게시물에 반응하자, CZ는 “조롱할 때가 아니다”라며 머스크에 직접적인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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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약 63억달러 규모의 보안 사고 피해를 입었고, 30억달러는 자산 동결로 확산을 막았다고 CZ가 밝혔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고를 당한 창펑자오(CZ)가 머스크와 자칫 설전을 벌일 뻔 했다. 머스크가 과거 파산한 FTX 상황을 연상시키는 X 게시물에 반응하자, CZ는 “조롱할 때가 아니다”라며 머스크에 직접적인 불쾌감을 드러냈다. CZ는 바이낸스가 10억달러에 달하는 스페이스X 주식을 보유 중인 것까지 언급했다. 두 사람의 험악한 분위기를 읽은 허이 바이낸스 공동창업자가 “스페이스X 주식을 팔지 않고도 회사가 충분히 손실을 감당할 수 있다”며 조정자로 나서기까지 했다. 이 사용자(Baseball Bonk Inu)는 지난 2022년 11월7일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가 고객 자산을 충분히 보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던 게시물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어 CZ는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당시 투자한 5억달러 상당의 스페이스X 주식이 현재 10억달러 이상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신(CZ)이 낙관적으로 보는 스페이스X 주식을 아직 팔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CZ는 자신의 발언이 스페이스X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스페이스X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그(머스크)가 덜 걱정하도록 자신도 모를 수 있는 자금 여력을 보여준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불의의 보안 사고로 약 63억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CZ는 나머지 33억달러 피해 중 10억달러는 보안 기금으로 처리할 수 있고, 약 23억달러 정도만 남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