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 우려 완화에 달러 약세…환율 6거래일째 1,410원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일 하락했다.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 이날 코스피는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거래를 종료했다.
본문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일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164.60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가격(기존 주간 거래 종가)은 전날보다 1.1원 내린 1.418.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414.9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개장 직후 1,420.5원을 찍고 내려섰다. 환율 하락은 간밤 발표된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보합으로 나타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보다 하루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진 점도 환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들은 국내 유가 증권시장에서 3조3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