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운행 첫 발 내딛은 테슬라 '사이버캡'…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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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인승 전기차 '사이버캡'의 유료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 차량은 핸들과 페달이 없는 형태로, 현재는 오스틴에서만 탈 수 있다.이번 운행은 테슬라가 수년간 예고해 온 로보택시 구상의 첫 실제 서비스다.
- 테슬라는 일반 승객 대상 사이버캡 운행 대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공개된 텍사스 차량등록국 자료에는 사이버캡 45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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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2인승 전기차 '사이버캡'의 유료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 차량은 핸들과 페달이 없는 형태로, 현재는 오스틴에서만 탈 수 있다.이번 운행은 테슬라가 수년간 예고해 온 로보택시 구상의 첫 실제 서비스다. 테슬라는 일반 승객 대상 사이버캡 운행 대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공개된 텍사스 차량등록국 자료에는 사이버캡 45대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운행은 테슬라가 수년간 예고해 온 로보택시 구상의 첫 실제 서비스다. 테슬라는 전체적으로 6개 도시에서 약 250대의 무인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호출도 본인 탑승용만 가능해 보호자가 자녀를 위해 따로 차량을 부를 수는 없다. 반면 모델 Y 로보택시는 성인 동반 시 8세 아동부터 탑승할 수 있다. 사이버캡은 2인승이며 후면 트렁크 적재 공간은 20.2세제곱피트다.
위탁 수하물 2개와 기내 반입 수하물 2개를 실을 수 있고, 접은 대형 유모차 1대와 접이식 휠체어 1대도 적재할 수 있다고 테슬라는 설명했다. 발표 행사에서는 로보택시 탑승의 80%가 승객 2명 이용이라며 2인승 구조를 채택한 이유도 밝혔다. 미국 환경보호청 제출 문서에 따르면 이 차량은 전면 장착 전기모터로 219마력을 내고 48킬로와트시 배터리팩을 사용한다. 유압식 브레이크 대신 전기식 액추에이터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제어하고, 외장은 도장 대신 성형 단계에서 재료에 색을 입히는 방식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