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달러도 오래 버텨”…’금 강세론자’ 피터 시프 “비트코인 다음은 7만5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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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8만달러 아래로 다시 하락하자 피터 시프는 추가 하락 목표로 7만5000달러를 제시했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다시 8만달러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자산운용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글로벌전략가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 그는 “비트코인이 예상보다 오랫동안 가격을 방어했다”며 다음 하락 목표로 7만5000달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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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달러 아래로 다시 하락하자 피터 시프는 추가 하락 목표로 7만5000달러를 제시했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 이 다시 8만달러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자산운용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글로벌전략가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예상보다 오랫동안 가격을 방어했다”며 다음 하락 목표로 7만5000달러를 지목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버텼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이제 8만달러 아래로 내려온 만큼 다음은 7만5000달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시프는 7만5000달러마저 지켜내지 못하면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고통스러운 주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은 주말 동안 ETF 거래가 불가능해 월요일 증시 개장 전까지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2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아시아 거래시간대 7만98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24시간 전보다 2% 가까이 하락했다.
이더리움 과 엑스알피(XRP) 도 각각 3%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솔라나 는 약 2% 내리며 주요 디지털자산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하루 동안 약 6억3560만달러(약 8415억원)가 순유출됐다. 시장은 오는 27~28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관한 신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제프 메이 BTSE 최고운영책임자는 코인데스크에 “이번 주 시장의 시선은 연준 회의에 쏠려 있다”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얼마나 강하게 시사하느냐가 디지털자산 시장에 중요하다”고 코인데스크에 말했다. “이렇게 오래 버틴 게 놀랍다”…7만5000달러 지목 시프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