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민주 역제안 거부…클래리티법 표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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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 공화당은 민주당의 클래리티법 역제안을 거부하고 기존 최종안으로 상원 토론종결 표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공화당이 민주당의 클래리티(CLARITY )법 역제안을 거부하고 상원 토론종결 표결을 강행하기로 했다.
- 민주당은 연방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보유와 이해충돌 방지, 탈중앙화금융(DeFi) 정책, 원주민 부족 정부의 게임 관련 법률 보호 등을 추가로 요구했지만 공화당은 재협상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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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은 민주당의 클래리티법 역제안을 거부하고 기존 최종안으로 상원 토론종결 표결을 진행하기로 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공화당이 민주당의 클래리티(CLARITY )법 역제안을 거부하고 상원 토론종결 표결을 강행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연방 공직자의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보유와 이해충돌 방지, 탈중앙화금융(DeFi) 정책, 원주민 부족 정부의 게임 관련 법률 보호 등을 추가로 요구했지만 공화당은 재협상에 선을 그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 상원은 동부시간 기준으로 15일 오후 2시15분 H.R. 토론종결을 위해서는 60표가 필요해 공화당이 민주당 의원들의 추가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 민주당이 요구한 120개가 넘는 수정 사항도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패트릭 위트 백악관 디지털자산 고문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상원에 클래리티 법 통과를 다시 촉구했다.
민주당의 역제안은 지난 14일 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 뒤 공화당에 전달됐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14일 트럼프 가족의 디지털자산 사업과 관련된 이해충돌을 제한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민주당의 우려는 새 윤리 규정이 앞서 백악관에 전달된 톰 틸리스·루벤 가예고 상원의원의 초당적 윤리 제안과 유사한 내용임에도 이어지고 있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53석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 표만으로는 토론종결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 이번 표결에서 토론종결안이 부결될 경우 클래리티법은 이번 의회 회기 동안 사실상 더 이상 진전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