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지수 무기한 선물, 미국 정규장 밖에서도 거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파라곤이 하이퍼리퀴드에서 마켓벡터의 미국 상장 반도체 지수를 기초로 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
- 지수는 정규장 전후와 야간에도 산출되지만, 그 가격이 기초 주식의 실제 거래 가격과 같지는 않다.
- 미국 주식 정규장이 닫힌 시간에도 반도체 지수를 기초로 한 무기한 선물은 거래될 수 있다.
본문
파라곤이 하이퍼리퀴드에서 마켓벡터의 미국 상장 반도체 지수를 기초로 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 지수는 정규장 전후와 야간에도 산출되지만, 그 가격이 기초 주식의 실제 거래 가격과 같지는 않다. 미국 주식 정규장이 닫힌 시간에도 반도체 지수를 기초로 한 무기한 선물은 거래될 수 있다. 다만 연속 산출되는 지수 가격은 거래가 멈춘 주식의 실제 가격과 같지 않으며, 오라클과 거래소의 청산 규칙도 계약 손익에 영향을 준다. 마켓벡터(MarketVector)는 10월 6일(현지시간) 파라곤(Paragon)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자사의 미국 상장 반도체 지수를 바탕으로 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지수 MVCSMH는 파이스 네트워크(Pyth Network)의 가격 인프라를 이용해 정규장 전후와 야간에도 계산된다. 마켓벡터는 MVCSMH가 기존 지수 MVSMH의 산출 시간을 확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반도체 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지수 가격 움직임을 기준으로 손익이 정해지는 만기 없는 선물 계약이다. 마켓벡터는 ETF를 가격 대용물로 쓰는 구조와 달리 지수 자체를 계약 기준으로 삼아 ETF 비용과 추적 오차, ETF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 간 차이가 지수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거래자의 체결 가격과 오라클 가격, 마크 가격은 서로 다를 수 있어 화면에 표시된 지수 가격만으로 실제 체결가나 청산가를 단정하기 어렵다. 하이퍼리퀴드는 대부분의 가격 지수가 무기한 선물 오라클로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예외 상황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연속 거래는 미국 정규장 밖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가격에 노출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