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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우려 속 비트코인 8만달러 위협…비트와이즈 CIO “뭐가 어쨌든 결국 오른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인플레이션 재가열 속 비트코인은 15일 오후 2시5분 한국시각 기준 24시간 전보다 2.43% 하락한 약 8만1526달러에 거래됐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재가열로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초반까지 밀린 가운데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거시경제 환경과 관계없이 비트코인 의 장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 인공지능(AI) 산업의 호황과 붕괴는 물론 금리 인상, 경기 침체까지 서로 다른 경제적 충격이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인플레이션 재가열 속 비트코인은 15일 오후 2시5분 한국시각 기준 24시간 전보다 2.43% 하락한 약 8만1526달러에 거래됐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의 인플레이션 재가열로 비트코인 이 8만달러 초반까지 밀린 가운데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거시경제 환경과 관계없이 비트코인 의 장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인공지능(AI) 산업의 호황과 붕괴는 물론 금리 인상, 경기 침체까지 서로 다른 경제적 충격이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건 CIO는 14일(현지시각) 공개한 주간 메모에서 “모든 경로는 결국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며 이 같이 밝혔다. 경제 성장과 침체라는 상반된 환경에서도 희소자산 수요 증가와 통화 공급 확대 또는 기관 투자자의 시장 진입이 비트코인 가치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CPI 상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자극하면서 비트코인은 15일 장중 한때 약 8만275달러까지 내려왔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7~8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7억2900만달러(약 9830억원)가 순유출됐다. 이후 13일에는 1억7570만달러(약 2369억원)가 순유입되며 일부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14일에는 다시 2억6140만달러(약 3525억원)가 순유출됐다. 호건 CIO는 앞서 별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한 성장 경로를 밟으며 장기적으로 시가총액 30조달러(약 4경452조원)에 도달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미국에서 금 ETF 도입 이후 금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처럼 비트코인 역시 제도권 투자 수요를 기반으로 몸집을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양자 컴퓨팅에 따른 보안 위협, 정부 규제 강화 및 강도 높은 재정 긴축도 장기 상승 전망을 훼손할 수 있는 변수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