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증시 하락은 고금리 탓"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8월 고용지표가 좋게 나왔다는 자신의 평가에도 주식시장이 하락했다며 그 배경으로 고금리를 지목했다.
-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판단을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부각됐다.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고용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고금리를 지목했다.
본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8월 고용지표가 좋게 나왔다는 자신의 평가에도 주식시장이 하락했다며 그 배경으로 고금리를 지목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판단을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부각됐다.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고용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고금리를 지목했다. 그는 금리 1%포인트 상승 때마다 미국이 매년 6500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한다고 주장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비농업 고용은 16만2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같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글에서 “우리는 방금 고용에서 뛰어난 데이터를 얻었고, 시장은 올라야 했다”며 “그러나 주식시장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록비트(BlockBeats)는 전했다.
그는 “고금리가 죄인”이라며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마다 미국은 매년 6500억 달러(약 882조원)의 비용을 부담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금리 인하 압박의 근거로 삼았다는 점에서 시장의 통상적 해석과 결이 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도 8월 고용지표 호조를 들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 이번 글은 고용 수치 자체보다 고금리 비용과 증시 반응을 함께 거론했다는 점에서 기존 압박을 이어간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가 아니라 15~20%가 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수치는 정부의 공식 전망이나 정책 목표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