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9420억 '쌍끌이 매수'…코스피, 외인·개인 매도 뚫고 7050선 회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7051.64에 거래를 마쳤다.
-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2877억원, 435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9421억원을 순매수했다.
- 이날 국내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본문
| 스마트비즈 = 최준 기자 |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7051.6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2877억원, 435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9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인텔 등 주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18포인트(1.18%) 내린 5만2786.07에 마감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0.92달러(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55달러(1.69%) 상승한 93.03달러를 기록했다. 오는 11일 발표되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까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재가속 가능성이 부각됐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물가 지표가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도 높아졌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8%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위축시켰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거나 통화정책 경로가 더욱 불확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인텔은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과 AI 관련 수요 기대 등이 맞물리며 강세를 보였고,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7억원, 19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252억원어치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