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 여성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 생산 개시…테슬라는 제자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중국 전기차(EV) 업체 샤오펑이 광저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첫 로봇이 자체 동력으로 생산라인을 빠져나왔다.8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샤오펑은 해당 설비를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세계 최초의 자동화…
- 8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샤오펑은 해당 설비를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세계 최초의 자동화 생산라인이라고 소개했다.
- 샤오펑은 2026년 말까지 아이언의 양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중국 전기차(EV) 업체 샤오펑이 광저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첫 로봇이 자체 동력으로 생산라인을 빠져나왔다.8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샤오펑은 해당 설비를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세계 최초의 자동화 생산라인이라고 소개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샤오펑은 해당 설비를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세계 최초의 자동화 생산라인이라고 소개했다. 샤오펑은 2026년 말까지 아이언의 양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이언은 지난해 11월 공개 당시 자연스러운 보행으로 주목받았다. 샤오펑은 이후 연구개발용 시제품 제작을 넘어 광저우에서 실제 생산라인을 통한 제조에 나섰으며, 자동차 생산에 적용해 온 품질 관리 체계를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에도 적용했다.
허샤오펑(He Xiaopeng) 샤오펑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생산라인 가동 행사에서 "로봇 생산라인은 전례 없이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졌다"라며 "오늘의 단계는 작지만 샤오펑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 범주를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샤오펑 로보틱스 부문은 지난달 기업가치 63억달러를 인정받으며 9억달러(약 1조2070억원) 이상을 유치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2026년 말 양산을 시작하고, 초기 로봇은 외부 판매에 앞서 샤오펑 자체 매장과 캠퍼스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이언은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와도 비교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한때 2026년 옵티머스 약 1만대 생산을 전망했지만, 올해 1월에는 아직 유용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가 아니라고 인정했다. 테슬라는 프리몬트에서 옵티머스 생산을 준비하고 있지만, 생산 속도는 "상당히 느릴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샤오펑은 아이언을 자체 매장과 캠퍼스에 먼저 투입할 계획인 만큼, 실제 활용 성과가 향후 상용화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