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네이버' 맞손 이어 잡는다…PLCC 우위 점친 배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현대카드가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네이버와의 제휴 연장에 성공하면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경쟁력을 증명했다.
- 그동안 다수의 대형 브랜드가 경쟁사로 이탈하는 흐름을 끊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 충성 고객과 연회비 수익 등 사업·재무적 성장세를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는 충성 고객과 연회비 수익 등 사업·재무적 성장세를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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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네이버와의 제휴 연장에 성공하면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경쟁력을 증명했다. 그동안 다수의 대형 브랜드가 경쟁사로 이탈하는 흐름을 끊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충성 고객과 연회비 수익 등 사업·재무적 성장세를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는 충성 고객과 연회비 수익 등 사업·재무적 성장세를 이어갈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현대카드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략을 앞세워 PLCC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네이버 현대카드 에디션3' 상품을 출시했다. 2021년 8월 현대카드와 네이버가 첫 제휴를 맺고 지난해 1월 리뉴얼을 거친 뒤 내놓은 PLCC 상품이다. 현대카드의 7월 기준 개인 신용카드 회원은 1314만명으로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에 이어 업계 3위다.
같은 기간 가맹점 수수료 수익(4214억원)에 이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PLCC 상품뿐 아니라 프리미엄 카드 발급도 늘면서 연회비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굵직한 브랜드의 제휴 포트폴리오 이탈에도 당분간 PLCC 주도권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약 11년 동안 PLCC 사업을 전개하며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 역시 현대카드가 가진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라는 개념을 정립했으며 고도화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PLCC 발급 건수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각각의 파트너사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플랫폼을 토대로 자신의 기업 회원뿐만 아니라 다른 파트너사의 회원들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해 협업 마케팅에 나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