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횡보에도 옵션 미결제약정 401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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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BTC)이 한 주 동안 0.7% 오른 뒤 7만7300~8만1300달러 범위에서 움직였다.
- 선물·옵션 미결제약정과 신규 자금 유입은 늘었지만 현물 매수세가 뚜렷하게 강화된 단계는 아니었다.글래스노드는 8일 공개한 ‘BTC 마켓 펄스:...
- 비트코인이 7만7300~8만13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는 동안 선물·옵션 미결제약정과 미국 현물 ETF 순유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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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한 주 동안 0.7% 오른 뒤 7만7300~8만1300달러 범위에서 움직였다. 선물·옵션 미결제약정과 신규 자금 유입은 늘었지만 현물 매수세가 뚜렷하게 강화된 단계는 아니었다.글래스노드는 8일 공개한 ‘BTC 마켓 펄스:... 비트코인이 7만7300~8만1300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는 동안 선물·옵션 미결제약정과 미국 현물 ETF 순유입이 늘었다. 글래스노드는 8일 공개한 ‘BTC 마켓 펄스: 37주차’에서 비트코인이 약 7만9100달러에서 횡보했다고 밝혔다. 현물 모멘텀은 30% 하락한 54.6으로 둔화했고, 현물 누적 거래량 차이는 마이너스 8490만달러(약 1142억원)에서 마이너스 2960만달러(약 398억원)로 좁혀졌다. 선물 시장에서는 미결제약정이 1.0% 증가한 371억달러(약 49조8995억원)로 통계상 상단 밴드를 웃돌았다.
옵션 미결제약정은 2.1% 늘어난 401억달러(약 53조9345억원)로 집계됐고, 25델타 스큐는 0.79%에서 마이너스 2.05%로 낮아졌다.
현물 누적 거래량 차이도 여전히 마이너스여서 옵션 시장의 상승 편향이 현물 시장으로 완전히 확산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순유입액은 6억8120만달러(약 9162억원)로 직전 2억4780만달러(약 3333억원)보다 늘었다. ETF 거래량은 19.2% 감소한 121억달러(약 16조2745억원)였고, ETF 보유자의 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비율인 MVRV는 1.31로 상승했다고 글래스노드는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8일 공개한 37주차 보고서에서 월간 실현 시가총액 변화율이 0.8%로 빨라졌고, 단기 가격 변화에 민감한 핫 캐피털 비중이 30.1%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반면 엔티티 조정 전송량은 50억달러(약 6조7250억원)로 12.8% 감소했고, 수수료 규모는 21만3000달러(약 2억8650만원)로 4.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