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5.31%에도 오른 비트코인…금리만으론 설명 어려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0월 5일 5.31%를 기록한 뒤 9일 5.24%로 낮아졌다.
-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금리와 함께 오른 구간도 있어 금리만으로 가격 흐름을 단정하기 어렵다.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0월 5일 5.31%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은 상승 구간을 보였다.
본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0월 5일 5.31%를 기록한 뒤 9일 5.24%로 낮아졌다.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금리와 함께 오른 구간도 있어 금리만으로 가격 흐름을 단정하기 어렵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0월 5일 5.31%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은 상승 구간을 보였다. 국채 이자 수익이 커지면 비트코인 보유의 기회비용도 높아질 수 있지만, 금리만으로 가격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미국 재무부 자료를 바탕으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제공하는 일별 통계에서 10년물 금리는 10월 5일 5.31%, 10월 9일 5.24%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6월 30일 저점인 5만8586달러에서 10월 11일 8만3684달러로 43% 상승했다. 따라서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면 투자자가 비트코인 보유와 비교하는 대안의 수익도 커진다. 다만 높은 금리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곧바로 이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
인베스팅닷컴은 코인데스크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트코인과 10년물 금리의 상관계수를 90일 기준 -0.18, 1년 기준 -0.03으로 제시했다. 상관계수만으로 금리 상승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일으켰다고 입증할 수는 없다. 공개된 레딧 게시물에서는 10년물 금리가 5.3% 안팎까지 오른 점을 우려하며 5.8~6% 가능성을 거론한 이용자가 있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비트코인의 투자 여건을 살필 때 참고할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