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에 호르무즈 조건부 개방 제안…7일 뒤 핵협상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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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이란은 미국이 조건을 수용하면 7일 뒤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핵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제안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이란이 미국에 조건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제안했다.
- 미국이 이란 측 조건을 받아들이면 7일 뒤 해협을 개방하고 핵 협상도 재개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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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미국이 조건을 수용하면 7일 뒤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핵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제안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이란이 미국에 조건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제안했다. 미국이 이란 측 조건을 받아들이면 7일 뒤 해협을 개방하고 핵 협상도 재개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동반 하락했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7일이 끝나는 시점에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고 협상도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미국에 요구한 조건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 대통령이 서명했던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에 이미 포함됐던 것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은 1% 하락한 배럴당 105.56달러에 거래됐다.
11월 인도분 WTI 선물 은 1.8% 떨어진 배럴당 92.94달러를 기록했다.
이란 매체들은 카셈 바시르가 전자광학 및 적외선 영상 기술을 이용한 유도 체계를 통해 이동 중인 함정을 추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포드 항모전단은 이란 전쟁 관련 작전을 포함해 11개월간의 배치를 마쳤다.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에 대한 “짧고 강력한 공격”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미국 항공모함 2척이 광범위한 인근 지역에 배치된 모습도 포착됐다고 크립토폴리탄은 전했다. 이란의 이번 제안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하나의 조건부 일정으로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