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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업 할인 해소 나선 카카오…인적분할 가치평가 '시험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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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가 복합기업 디스카운트(할인)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 (성남=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카카오 노조가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사측과의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집단행동에 나선 2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가 복합기업 디스카운트(할인)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분할 이후 기업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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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가 복합기업 디스카운트(할인)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성남=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카카오 노조가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사측과의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집단행동에 나선 2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의 모습.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035720]가 복합기업 디스카운트(할인)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분할 이후 기업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주 지분 희석을 피하면서 AI 사업과 투자·계열사 관리 사업의 가치를 각각 평가받겠다는 취지지만, 증권가에서는 카카오X의 지주회사 할인 가능성과 카카오AI의 수익성 검증 여부 등을 변수로 꼽고 있다.

노조는 국민연금 등 주요 주주를 상대로 반대 의견을 전달해 오는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안 부결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카카오 사측은 노조를 비롯한 구성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혀 향후 주주와 구성원을 상대로 한 설득 과정이 분할 성사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오동환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카카오X는 플랫폼 사업이 제외되면서 상장·비상장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순수 투자회사 구조로 바뀐다"며 "카카오모빌리티 상장 추진 등 향후 추가 자회사 상장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중복상장에 따른 순자산가치(NAV) 할인 요인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AI의 2030년 매출 6조 원 목표는 새로운 수익원이 필요하지만 AI 수익화 전략은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파업투쟁 결의대회 및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지난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쇄신안과 고용 안정 대책이 없는 분할은 수용할 수 없다"며 오는 12월 17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부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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