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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만7000달러서 바닥"…4년 주기론은 이미 깨졌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라크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5만7000달러에서 바닥을 다지고 새 강세장에 진입했으며 ETF와 기관 자금이 기존 4년 주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 비트코인이 5만70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고 새로운 강세장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으로 시장이 성숙하면서 기존 4년 주기론의 설명력은 약해질 전망이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라크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5만7000달러에서 바닥을 다지고 새 강세장에 진입했으며 ETF와 기관 자금이 기존 4년 주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이 5만7000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고 새로운 강세장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으로 시장이 성숙하면서 기존 4년 주기론의 설명력은 약해질 전망이다. 10월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 인터뷰에서 라크 데이비스 크립토 투자자·유튜버는 "새로운 강세장의 첫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아직 매우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 12개의 온체인 지표와 12개의 기술 지표가 시장이 5만7000달러에서 바닥을 쳤을 가능성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코인이 4만달러나 2만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은 대규모 강제 매도가 다시 발생할 정도의 극단적인 충격을 전제로 한 역발상 투자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이전 최고가보다 약 40% 낮고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도 역대 최고가를 50~70% 밑돌아 투자 기회가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약 55%를 차지하는 만큼 절대 유입액이 클 수밖에 없지만, 이더리움은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의 약 5분의 1에서 6분의 1에 불과해 더 적은 자금으로도 공급 흡수 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비스는 "4년 주기라는 서사는 계속 약해지고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과 신용 주기 같은 거시 흐름을 더 따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04년 금 ETF 도입 이후 금 가격이 약 400달러에서 2000~25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한 사례를 비트코인과 비교했다. ETF에서는 2월과 6월 대규모 자금 유출이 나타났지만 전체 운용자산의 10~15%가 빠져나가는 동안에도 장기 투자자들은 상당 부분 보유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약세장이 역대 가장 얕고 짧았으며 고점과 저점의 형성 시기도 기존 주기와 달라졌다며, 비트코인의 4년 주기는 이미 사실상 깨졌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