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美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 시 친환경 에너지주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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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최제민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국내 증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 최제민·김재승 연구원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 '블루 오디세이, 한국 증시는 돌아올 수 있을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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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최제민 현대차증권 연구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국내 증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제민·김재승 연구원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 '블루 오디세이, 한국 증시는 돌아올 수 있을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민주당이 양원에서 모두 다수당이 되는 '블루 웨이브' 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감세나 재정 지출을 일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위험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코스피의 9월 계절적 약세는 펀더멘털의 훼손이 아닌 수급과 이벤트 집중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점에서 미국 중간선거 이후 연말 랠리를 기대하면서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연구원도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 중간선거, 앤트로픽 상장,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이벤트 결과를 확인한 뒤 국내 증시에 복귀할 것으로 본다면서 "연말에 랠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그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블루 웨이브가 될 경우 '트럼프 트레이드'를 되돌리는 움직임이 단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친환경 에너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가 블루 웨이브 발생 시 가장 강한 반등이 기대되는 테마"라며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축소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청정 에너지 세액 공제를 복원하고 청정 에너지 인·허가를 단순화하며 송전망과 ESS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명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주에 대해서는 "미국 내 데이터센터에 대한 속도 조절 우려보다는 글로벌 분산 투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블루 웨이브 시 "전력·용수·환경 부담으로 미국 내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지연될 수 있지만 빅테크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분산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고,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소버린 AI 투자도 지속된다"며 "미국 외 지역에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국내 반도체 및 소부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2024년 사례를 보면 수혜주의 강세는 한 달 이상 진행되지 않아 올해 중간선거 수혜주·피해주는 단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7 11:48 송고 2026년10월27일 11시48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현대차증권[001500]은 다음 달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국내 증시에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