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달러 사기 혐의…SEC, 왓츠앱 이용한 법인 4곳 제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왓츠앱·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매투자자 수백명에게 접근한 4개 법인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 SEC는 두 사건에서 투자금 1500만달러 이상이 편취됐다고 주장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왓츠앱과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 소매투자자 수백명에게 접근하고 1500만달러 이상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4개 법인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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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왓츠앱·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매투자자 수백명에게 접근한 4개 법인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두 사건에서 투자금 1500만달러 이상이 편취됐다고 주장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왓츠앱과 페이스북 등을 이용해 소매투자자 수백명에게 접근하고 1500만달러 이상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4개 법인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29일(현지시간) Cryptoaiml Ltd.·Cryptoaiml Capital Foundation과 TSAI Pro Ltd.·TSAI Capital Foundation을 상대로 각각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Cryptoaiml 관련 법인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왓츠앱 그룹채팅에서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고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투자 신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SEC가 Cryptoaiml 관련 법인이 편취했다고 주장한 금액은 1250만달러 이상이다.
TSAI 관련 법인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웹사이트와 왓츠앱, 페이스북에서 AI 거래봇을 임대하면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SEC가 TSAI 관련 법인이 편취했다고 주장한 금액은 280만달러다. 데이비드 우드콕(David Woodcock) SEC 집행부 국장은 “고수익을 약속하고 SEC 규제를 받는 합법적 기관이라고 주장한 뒤 투자금을 훔치는 것이 공통된 목표였다”고 말했다. SEC는 투자 관련 그룹채팅에서 낯선 사람의 조언에 의존하지 말고 투자 권유자의 등록 여부를 Investor.gov에서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앞서 왓츠앱 투자 사기 집단으로 유도돼 금전과 가상자산을 잃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건 에서도 가짜 수익 화면과 특정 지갑으로의 송금 유도가 쟁점이 됐다. 이번 SEC 사건 역시 메신저와 가상자산 송금을 결합한 투자 사기 수법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