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vs 아비트럼, 로빈후드 체인 놓고 설전…”수수료 100배” vs “세입자 아닌 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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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 공동창업자 스티븐 골드페더가 로빈후드 체인의 수수료 구조를 놓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 공동창업자 스티븐 골드페더가 로빈후드 체인의 수수료 구조를 놓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 단순한 거래 수수료 비교에서 시작된 논쟁은 ‘저렴한 공용 블록체인 을 이용할 것인가, 자체 체인을 구축해 네트워크 수익까지 가져갈 것인가’라는 레이어1 (L1)과 레이어2 (L2)의 사업모델 경쟁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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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 공동창업자 스티븐 골드페더가 로빈후드 체인의 수수료 구조를 놓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와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 공동창업자 스티븐 골드페더가 로빈후드 체인의 수수료 구조를 놓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단순한 거래 수수료 비교에서 시작된 논쟁은 ‘저렴한 공용 블록체인 을 이용할 것인가, 자체 체인을 구축해 네트워크 수익까지 가져갈 것인가’라는 레이어1 (L1)과 레이어2 (L2)의 사업모델 경쟁으로 번졌다. 야코벤코는 8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로빈후드 체인의 평균 거래 수수료가 약 0.4달러까지 상승했다”며 “이는 솔라나 평균 거래 수수료보다 100배 안팎 높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야코벤코는 특히 로빈후드가 아비트럼 생태계에 지급하는 수익배분액을 문제 삼았다.
로빈후드 체인은 아비트럼 확장 프로그램(AEP)에 따라 프로토콜 순수익의 10%를 아비트럼 생태계에 환류한다.
그는 프론트엔드가 통상 50~80bp(0.50~0.80%)를 받을 수 있다며 “수익을 백엔드의 처리 용량과 묶을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로빈후드가 아비트럼 기반 자체 체인을 운영하면 AEP에 따른 수익배분 후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수익의 대부분을 확보할 수 있지만, 솔라나 위에서 애플리케이션만 운영할 경우 기반 네트워크 수수료는 솔라나 검증인 등에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번 설전은 최근 로빈후드 체인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로빈후드 체인은 지난 7월1일 아비트럼 기술을 기반으로 메인넷 을 출시했다. 이후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9월 초에는 하루 거래 건수가 1000만건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올라왔고, 네트워크 수수료 역시 수백만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5년간 블록체인 재단들이 주로 보조금과 투자를 제공하고 가스비를 낮추는 데 집중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생태계 지원을 지속하려면 블록체인 기업에 견고한 상업적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