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디벨로퍼 맏형 '김한모·문주현' KB 마중물펀드에 사재 출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김한모 HM그룹 회장과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부동산 개발사업의 초기 자기자본을 공급하는 ‘마중물펀드’에 개인 자금을 출자한다.
- HM그룹과 엠디엠그룹 등 한국디벨로퍼협회 임원사들도 법인 출자에 참여한다.
- 조성된 자금은 KB증권이 업무집행사원(GP)을 맡는 ‘KB-KODA INITIA 조성된 자금은 KB증권이 업무집행사원(GP)을 맡는 ‘KB-KODA INITIATIVE PEF’에 투입돼 연내 수도권 개발사업장에 집행될 예정이다.
본문
김한모 HM그룹 회장과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부동산 개발사업의 초기 자기자본을 공급하는 ‘마중물펀드’에 개인 자금을 출자한다. HM그룹과 엠디엠그룹 등 한국디벨로퍼협회 임원사들도 법인 출자에 참여한다. 조성된 자금은 KB증권이 업무집행사원(GP)을 맡는 ‘KB-KODA INITIA 조성된 자금은 KB증권이 업무집행사원(GP)을 맡는 ‘KB-KODA INITIATIVE PEF’에 투입돼 연내 수도권 개발사업장에 집행될 예정이다. 16일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과 문 회장은 KB증권과 함께 조성하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에 사재를 출자하기로 했다. 한국디벨로퍼협회가 1000여개 회원사와 2200여개 개발업 등록사업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장을 발굴하면 KB증권이 사업성과 투자 적정성을 심사하고 펀드를 운용한다.
개발업계에서는 침체된 업황으로 우량 사업장임에도 사업 초기에 필요한 에쿼티 가운데 20~40%만 외부 투자자가 보강해도 본PF 전환과 착공에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이를 공급할 민간 자금이 부족하다고 호소해왔다. KB-KODA INITIATIVE PEF는 사업장에 대출을 제공하는 대신 프로젝트 시행법인의 지분이나 우선주 등에 투자해 자기자본을 보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도 지난 6월 총 1조원 규모의 PF 개발앵커리츠를 출범시켜 사업장별로 토지 매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KB-KODA INITIATIVE PEF는 공공자금이 아닌 디벨로퍼 업계와 민간 금융회사가 출자와 운용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협회가 사업장을 추천하면 GP인 KB증권이 사업성, 시행사 재무능력과 투자금 회수 가능성 등을 심사해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투자 방식과 목표수익률, 사업장별 투자한도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조성된 자금은 KB증권이 업무집행사원(GP)을 맡는 ‘KB-KODA INITIATIVE PEF’에 투입돼 연내 수도권 개발사업장에 집행될 예정이다.16일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과 문 회장은 KB증권과 함께 조성하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에 사재를 출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