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1%대 반등에도 8만5000달러선 고전…ETF 순유출·유가 급등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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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로 반등했지만 8만5000달러선 돌파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8만4000달러대로 반등했지만 8만5000달러선 돌파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미국의 물가 지표 둔화와 국채금리 하락이 가격을 지지한 반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가 순유출로 돌아선 데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 재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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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4000달러대로 반등했지만 8만5000달러선 돌파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8만4000달러대로 반등했지만 8만5000달러선 돌파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물가 지표 둔화와 국채금리 하락이 가격을 지지한 반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가 순유출로 돌아선 데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 재고조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2일 오전 8시12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 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1.48% 상승한 1억1543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1.26% 오른 8만4659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ETH) 은 0.55% 상승한 2699.61달러, 엑스알피(XRP) 는 0.19% 오른 1.4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온 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한때 8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지난 30일 1억4870만달러가 순유출되면서 9거래일 연속 이어졌던 순유입 행진이 끝났다. 이 기간 누적 순유입액은 30억8000만달러에 달했지만 하루 순유입 규모는 지난달 21일 약 10억달러를 기록한 뒤 점차 감소했다. 비트파이넥스는 이 물량을 소화하려면 BAER가 5배 수준으로 회복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하루 약 1억9000만달러의 ETF 매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 약 540억5000만달러로, 최근 24시간 동안 2.44% 증가했다. 현물 ETF 의 자금 유입 회복 여부와 함께 미국 · 이란 간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