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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 37개 체인, 양자내성 전환 느린 고리 남았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유에스디코인(USDC)의 양자내성 논의가 발행사 보안을 넘어 지갑, 브리지, 수탁사, 기반 블록체인의 전환 속도 문제로 번지고 있다.
  • 발행사가 새 서명 방식을 준비해도 이용자가 쓰는 지갑과 체인이 따라오지 않으면 약한 고리가 남는...
  • 유에스디코인 양자내성 논의가 발행사 서클의 보안 준비를 넘어 지갑·브리지·기반 체인의 전환 속도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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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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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디코인(USDC)의 양자내성 논의가 발행사 보안을 넘어 지갑, 브리지, 수탁사, 기반 블록체인의 전환 속도 문제로 번지고 있다. 발행사가 새 서명 방식을 준비해도 이용자가 쓰는 지갑과 체인이 따라오지 않으면 약한 고리가 남는... 유에스디코인 양자내성 논의가 발행사 서클의 보안 준비를 넘어 지갑·브리지·기반 체인의 전환 속도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 서클 문서상 유에스디코인은 37개 메인넷 계약 주소로 퍼져 있다. 서클(Circle)은 8월 31일 공개한 글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계열 서명에 쓰이는 ECDSA를 공격하는 데 필요한 양자 회로 자원이 줄고 있다고 밝혔다. USDC Bridge도 여러 EVM 체인과 지갑 연결에 의존한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2024년 8월 13일 FIPS 205를 확정하며 SLH-DSA를 양자내성 디지털 서명 표준으로 제시했다.

NIST는 양자 취약 알고리즘을 2035년까지 표준에서 퇴출한다는 일정을 제시했고, 고위험 시스템은 그보다 앞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도 2026년 3월 31일 공개한 글에서 256비트 타원곡선 이산로그 문제를 깨는 데 필요한 자원 추정치를 낮췄다. 연구진은 한 회로가 1,200개 미만의 논리 큐비트와 9,000만 Toffoli 게이트를, 다른 회로가 1,450개 미만의 논리 큐비트와 7,000만 Toffoli 게이트를 쓴다고 밝혔다. 구글은 Willow를 105큐비트 프로세서로 소개했고, 네이처(Nature) 논문도 Willow 기반 105큐비트 프로세서와 101큐비트 거리 7 표면 코드 메모리 실험을 설명했다. 그러나 서클, NIST, 구글 리서치의 문서를 함께 보면 지갑 SDK, 수탁 시스템, 브리지, 체인 거버넌스가 서명 체계를 점검해야 할 이유는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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