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풍산 목표가 하향…"구리가격 하락 등 비우호적 업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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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KB증권은 4일 풍산[103140]에 대해 "원화 강세, 구리 가격 하락 안정화 등 비우호적 업황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2천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 최동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우호적 매크로(거시경제)로 신동 부문이 둔화했고 방산 부문은 납기 본격 회복을 2027년으로 추정해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률을 내림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천8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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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KB증권은 4일 풍산[103140]에 대해 "원화 강세, 구리 가격 하락 안정화 등 비우호적 업황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2천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동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비우호적 매크로(거시경제)로 신동 부문이 둔화했고 방산 부문은 납기 본격 회복을 2027년으로 추정해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률을 내림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천88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를 소폭 웃돌았다. 특히 방산 부문에서 내수 공급 차질이 지속됐는데도 수출 물량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17%로 늘어났다. 반면에 신동 부문은 평균판매단가(ASP) 성장에도 판매량 감소, 원화 강세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2%에 그쳤다.
최 연구원은 "신동 부문은 영업손실 14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이 추정된다"며 "원화 강세 및 구리 가격 안정화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메탈 로스(Metal Loss·구리 가격이 하락할 때 보유 재고의 가치가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손실)가 400억원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산 부문은 "내수 비중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 669억원을 추정한다"며 "내수 기여도가 높아 방산 영업이익률(OPM)은 13.1%로 전 분기 대비 3.9%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주목할 점으로는 방산 부문 납기 정상화, 신동 부문 고마진 사업 확대, 매크로(구리·환율) 영향을 꼽았다.
최 연구원은 "방산 납기는 정상화되겠지만, 2027년까지 내수 비중이 높아 수익성 개선이 크진 않겠고, 신동 부문은 고부가가치를 40%까지 확대해 단순 가공 마진이 1%포인트 이상 올라갈 것"이라며 "매크로는 비우호적일 가능성이 높아 연간 기준 메탈 로스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1/04 08:32 송고 2026년11월04일 08시32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KB증권은 4일 풍산[103140]에 대해 "원화 강세, 구리 가격 하락 안정화 등 비우호적 업황 영향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