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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8만달러선 회복…美 기술주 반등에 투심 개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미국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자금 조달 소식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개선한 가운데,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도 줄어들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약 3375만달러 규모의 포지션 이 청산됐다.
시장 반응 긍정BTC
ARTICLE BRIEF

본문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트코인 이 미국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자금 조달 소식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개선한 가운데,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움직임도 줄어들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약 3375만달러 규모의 포지션 이 청산됐다. 이 가운데 약 23.0%인 778만달러는 롱 (매수) 포지션 이었으며, 77.0%인 2597만달러는 숏 (매도) 포지션이었다. 전체 시장에서는 약 1억4569만달러 규모의 청산 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반등에는 미국 기술주 강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지수는 1.3% 상승하며 5주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28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은 시장의 변수로 남아 있다.

한편 비트코인 자체의 수급 여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18개월 이상 이동하지 않은 비트코인이 전체 실현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9월 16일 26.98%에서 최근 26.59%로 낮아졌다. 갤럭시디지털은 과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제한했던 장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가 둔화하면서 향후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28일 오전 8시14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BTC)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0.82% 상승한 1억778만50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