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PI·유가 급등에 금리 인상론 확산…코인베이스 1.24%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8월 PPI가 예상보다 높은 5.4% 상승하고 유가가 100달러를 넘자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71%로 높아졌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생산자물가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코인베이스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 비트코인(BTC) 도 7만7000달러 아래로 밀리는 등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서 위험회피 움직임이 나타났다.
본문
미국 8월 PPI가 예상보다 높은 5.4% 상승하고 유가가 100달러를 넘자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71%로 높아졌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생산자물가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코인베이스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 도 7만7000달러 아래로 밀리는 등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서 위험회피 움직임이 나타났다. 코인게이프는 10일(현지시각) 코인베이스 주가가 1.24%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4% 상승했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71%까지 높아졌다. 물가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점도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우려로 작용했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기존 64%에서 71%로 높아졌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2%로 반영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는 11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준의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가 이 수준에서 안정을 찾을 경우 장중 고점인 175달러를 향한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169.95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거시경제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향후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예상보다 낮은 CPI, 금리 인상 전망 완화 또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뚜렷한 회복 등이 필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