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분가치 급등한 현대모비스…미래사업 투자법인 손실 부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자동차 지분의 시장가치가 올해 상반기 9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당기손익에 반영되는 현대차 지분법이익은 2500억원 넘게 감소했다.
-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등 미래사업 투자에서도 1300억원대 지분법손실이 발생했다.
본문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자동차 지분의 시장가치가 올해 상반기 9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기손익에 반영되는 현대차 지분법이익은 2500억원 넘게 감소했다.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등 미래사업 투자에서도 1300억원대 지분법손실이 발생했다. 26일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차 지분 22.36%의 시장가치는 올해 6월 말 기준 22조6621억원으로 집계됐다. 장부가액에는 현대차 주가 대신 현대차의 순이익과 기타포괄손익, 배당 등이 현대모비스 지분율에 따라 반영된다. 이에 따라 현대차 주가 상승으로 발생한 9조원대 시장가치 증가분은 현대모비스의 상반기 순이익에 직접 반영되지 않았다. 미래사업 투자가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지분법손실을 통해 현대모비스의 순이익을 깎고 있는 셈이다.
현대차 지분의 시장가치는 주가 상승으로 9조원 넘게 증가했지만 현대차 실적을 반영하는 지분법이익은 오히려 감소한 것이다. 보유 지분의 시장가치는 크게 높아졌지만 관계기업·공동기업에서 거둔 이익은 줄어든 것이다.26일 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현대차 지분 22.36%의 시장가치는 올해 6월 말 기준 22조662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