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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지부진 속 코스닥 선전…'천스닥' 탈환은 글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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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최근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34%) 상승한 7,027.34 이다.
시장 반응 중립KOSPIKOSDAQ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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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최근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34%) 상승한 7,027.34 이다. 삼성전자[005930] 3분기 실적 발표(8일) 전후로 증시 전반에 경계감이 부각되며 다시 900선을 반납했으나, 코스피와 비교하면 선방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8월과 9월 각각 3.4%, 0.26% 오르는 데 그쳤고, 이달 들어서는 3.1% 내렸다. 이달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6천943억원으로 8월(5조9천868억원)과 지난달(7조697억원)보다 증가했다. 반면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8월 25조8천460억원에서 지난달 21조3천604억원, 이달 19조8천355억원으로 감소 추세다.

다만 코스닥 강세가 상장사들의 펀더멘탈 개선에 기반한 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코스닥이 1,000선을 탈환할 만큼의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많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도 비어있고 개인도 관망하고 있어 (대형주와 같은) 무거운 종목들보다는 가벼운 종목들 위주로 투자하는 게 최근 전반적인 흐름"이라며 "이런 가운데 상반기 반도체 랠리에서 비교적 소외됐던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런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펀더멘탈(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이익이나 투자심리가 바뀌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내내 코스닥이 코스피보다는 조금 더 좋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 이유로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열심히 안 사고 있고, 지금 자금 여력이 그나마 있고 저가 매수를 할 수 있는 개인들이 부각되고 있어 개인 투자자가 더 강조되는 코스닥 시장이 조금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0 09:05 송고 2026년10월10일 09시05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최근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보다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