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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증시] 코스피, 5거래일 만에 '칠천피' 회복…코스닥은 900선 터치 후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급등에 발목을 잡히던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다시 7000선을 회복했다.
  • 반면 최근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은 장중 900선을 찍은 뒤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 종가 기준 7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3일(7080.92)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시장 반응 긍정KOSPIKOSDAQ005930000660USD/KRW
ARTICLE BRIEF

본문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급등에 발목을 잡히던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다시 7000선을 회복했다. 반면 최근 반도체 소부장과 바이오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은 장중 900선을 찍은 뒤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종가 기준 7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3일(7080.92)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이날 기관이 홀로 381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1438억 원, 개인은 1조7206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 이후 메모리 사이클 장기화 기대가 커지며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했지만, 전날 이미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0.00%)와 SK하이닉스(0.44%)는 이날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간밤 5.34%까지 치솟은 뒤 5.24%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증시에 부담을 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91%), 삼성생명(1.76%), 삼성전기(1.28%), KB금융(0.84%), SK스퀘어(0.43%)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4.51%), 삼성전자우(-1.71%), 현대차(-0.7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포인트(-0.11%) 내린 893.29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4억 원, 938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731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전일 대비 7.8원 내린 1350.6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칠천피’를 회복했지만, 코스닥은 차익실현에 발목이 잡히며 상승세가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