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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대 폭락, 장중 5000선도 '붕괴'...서킷브레이커 발동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6일 개장 직후 국내 증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위축 악재에 직격탄을 맞으며 8% 넘게 폭락해 장중 5000선이 무너졌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9.46포인트(8.53%) 하락한 4924.34에 거래됐다.
  • 지수는 전장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 장중 지수가 50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2월 6일 이후 9개월 만이다.
시장 반응 부정KOSPINVDA005930000660KOSDAQ
ARTICLE BRIEF

본문

6일 개장 직후 국내 증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위축 악재에 직격탄을 맞으며 8% 넘게 폭락해 장중 5000선이 무너졌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9.46포인트(8.53%) 하락한 4924.34에 거래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중 지수가 50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2월 6일 이후 9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3분33초 코스피가 전일 대비 8.52% 폭락한 4924.61을 기록하자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해 20분간 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 재개 이후인 오전 9시34분쯤에는 매도 사이드카까지 작동했다.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84% 하락한 1029.00,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10% 내린 1027.12를 기록했다.

이번 증시 폭락은 간밤 뉴욕 증시를 덮친 AI 투자 불확실성이 발단이 됐다.

UBS는 규제 여파로 2028년 미국 신규 데이터센터 예상 용량의 약 30%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여파로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2.25% 폭락했다. 마이크론(-17.46%), 엔비디아(-9.26%), AMD(-17.30%), 샌디스크(-22.26%) 등 주요 반도체 기술주에 투매 물량이 쏟아졌다. 개장 직후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된 가운데,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 기준 삼성전자는 9.98% 내린 18만1400원, SK하이닉스는 11.71% 내린 111만6000원까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9.46포인트 (8.53%) 하락한 4924.34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