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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출금 단계적 재개…63억달러 손실 복구안 등 두번째 공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바이낸스가 약 63억달러 규모 해킹 피해 복구 계획을 공개하고, 회사가 손실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 보안 점검 마치는 대로 출금 단계적 재개…입금 등은 정상 운영 손실 메울 63억4000만달러 확보…탈취 자산 약 30억달러 온체인 동결 개발자 노트북 통해 출금 승인 우회…EIP-7702 악용 정황도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약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 바이낸스는 30일(현지시각) 두 번째 ‘보안 사고 업데이트’를 통해 공지 시점으로부터 약 34시간 안에 출금 복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바이낸스가 약 63억달러 규모 해킹 피해 복구 계획을 공개하고, 회사가 손실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보안 점검 마치는 대로 출금 단계적 재개…입금 등은 정상 운영 손실 메울 63억4000만달러 확보…탈취 자산 약 30억달러 온체인 동결 개발자 노트북 통해 출금 승인 우회…EIP-7702 악용 정황도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약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4단계 계획을 공개하고, 중단했던 출금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준비에 들어갔다. 바이낸스는 30일(현지시각) 두 번째 ‘보안 사고 업데이트’를 통해 공지 시점으로부터 약 34시간 안에 출금 복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다만 출금 재개는 보안 점검과 문제 시스템 조치, 피해 시스템 검증이 모두 끝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으로, 확정된 일정은 아니다.

바이낸스는 약 63억달러로 추정되는 손실과 관련해 “도난당한 자금의 재정적 영향은 이용자가 아닌 바이낸스가 떠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전 최대 기록은 2025년 2월 발생한 바이비트 해킹으로, 피해액은 약 15억달러였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손실 대응을 위해 확보한 회사 자금은 63억4000만달러가 넘는다. 이 가운데 50억달러는 이미 피해 자산과 같은 종류의 토큰 으로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Elliptic)이 독자적으로 추적한 결과, 3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동결이 확인된 금액은 28억4000만달러였다. 이와 관련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바이낸스 해킹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15억6000만달러 이상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일반 지갑이 스마트 콘트랙트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이더리움 기능인 EIP-7702를 이용해, 바이낸스 지갑을 통해 공격자가 제어하는 코드를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약 63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4단계 계획을 공개하고, 중단했던 출금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준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