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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기준금리 0.25%p 인상…중동 분쟁발 물가 불안 대응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ECB는 중동 분쟁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유로존 물가 압력이 커지자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ECB는 10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올렸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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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는 중동 분쟁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유로존 물가 압력이 커지자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CB는 10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올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CB는 성명에서 “중동 분쟁이 계속 인플레이션 압력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물가상승률은 상당 기간 목표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ECB 발표 이후 긴축 전망을 확대해 내년 10월까지 세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시장의 전망에 대한 질문에 “시장은 해야 할 일을 하고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즉 물가 안정을 제공하는 일을 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CB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올해 평균 3%를 기록한 뒤 2027년 2.5%, 2028년 2.1%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8년까지도 ECB의 물가 목표인 2%를 소폭 웃도는 경로다. ECB가 인플레이션 충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 데다 2027년과 2028년 전체·근원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기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ECB가 주목하는 서비스 물가 지표는 둔화했다. 게디미나스 심쿠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은 이미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디미타르 라데프 불가리아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도 12월 회의에서 금리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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