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DP 성장률 2.2% 유지…소비 증가율 2.2%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골드만삭스가 2026년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유지했다.
- 소비가 모델 전망을 웃돌며 금리·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 미국 경제가 금리와 유가 상승에도 2026년 2.2%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본문
골드만삭스가 2026년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유지했다. 소비가 모델 전망을 웃돌며 금리·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미국 경제가 금리와 유가 상승에도 2026년 2.2%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비 증가율이 예상보다 높아 주택 투자 부진과 에너지 가격 상승의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골드만삭스는 28일 발표한 미국 경제 분석에서 2026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유지했다. 연간 성장률 전망이 낮아졌지만 금리와 유가 상승이 경제 전반에 미친 순충격은 제한적이라는 게 골드만삭스의 분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 거시경제 모형(FRB/US) 분석에서 주택 투자는 약 2.6%포인트의 성장률 부담을 받았지만 소비와 기업 투자는 각각 0.1~0.2%포인트씩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10달러씩 지속해서 오르면 소비 감소로 GDP 성장률이 0.1%포인트 이상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유가 흐름과 정제마진 확대, 연말 유가 전망을 반영하면 유가 충격의 성장률 하락 효과는 0.4%포인트로 계산됐다. 미국 에너지 생산업체들은 이란 전쟁의 불확실성과 유가 전망 때문에 한동안 자본지출 확대에 신중했다. 골드만삭스는 유가 상승이 소비를 0.6%포인트 낮추고 주가 상승에 따른 자산효과가 0.2%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계산해 소비 증가율을 2.0%로 예상했지만, 실제 소비 증가율은 2.2%를 기록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의 연간 성장률 전망 하향 폭은 0.3%포인트에 그쳤고, 그 차이를 소비 지출의 초과 증가가 메운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