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키넥시스: 은행은 블록체인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Key Takeaways JP모건은 하루 12조 달러가 오가는 세계 최대 달러 결제 은행이고, 블록체인 사업부 키넥시스에서 이 결제를 24시간 처리하는 상품을 만들고 있다.
- 기업이 밤낮없이 돈을 옮기는 블록체인 예금계좌(BDA)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하루 거래액은 많아야 JP모건은 하루 약 12조 달러 규모의 자금과 120개 통화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의 달러 결제 은행이다.
- 결제사업부 매출은 2025년 사상 최대치인 193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3분기에도 기업투자은행(CIB) 부문 내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그룹의 핵심 수익원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본문
Key Takeaways JP모건은 하루 12조 달러가 오가는 세계 최대 달러 결제 은행이고, 블록체인 사업부 키넥시스에서 이 결제를 24시간 처리하는 상품을 만들고 있다. 기업이 밤낮없이 돈을 옮기는 블록체인 예금계좌(BDA)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하루 거래액은 많아야 JP모건은 하루 약 12조 달러 규모의 자금과 120개 통화를 처리하는 세계 최대의 달러 결제 은행이다. 결제사업부 매출은 2025년 사상 최대치인 193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3분기에도 기업투자은행(CIB) 부문 내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그룹의 핵심 수익원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JP모건은 이처럼 방대한 결제 업무를 24시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결제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적극 전환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키넥시스(Kinexys)가 있다.
BDA 거래액은 2025년 키넥시스가 MIT 디지털화폐 이니셔티브와 함께 낸 보고서에 따르면, BDA의 하루 거래액은 10억 달러 이상이었다.
당시 키넥시스 전체 하루 거래액은 20억 달러 이상으로, BDA가 절반을 차지할 만큼 가장 주요한 기능이다. 키넥시스 전체 하루 거래액 70억 달러는 결제사업부 하루 처리액(약 12조 달러)의 약 0.06%이고, BDA 추정치(약 35억 달러)로 보면 약 0.03%다. JP모건 사례 연구에 따르면 한 글로벌 금융기관은 은행의 일중 신용한도 대신 디지털 파이낸싱을 써서 차입 금리를 56% 낮췄다. JLTXX를 누가 샀는지는 기업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9월 말 SEC 제출 자료를 보면 지분의 약 84%를 은행 등 예금기관이, 약 16%를 비금융 기업이 명의상 보유하고 있고 투자설명서가 밝힌 설계 목적을 함께 보면, 이 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나 발행사의 준비금을 맡은 은행에서 왔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11월 기준 약 2,955억 달러로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이라, 이 전망이 언제 현실이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JP모건은 2015년 블록체인 연구 조직으로 시작해 오닉스(Onyx)를 거쳐 현재의 키넥시스(Kinexys)에 이르기까지 10년 넘게 전사적 투자를 지속해 왔다. 연간 150억 달러가 넘는 전사 기술 예산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을 결제사업부의 핵심 인프라로 전면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