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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시간외 7% 급등… AI 올라탄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2배 넘게 뛰었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오라클은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 193억5000만달러와 조정 EPS 1.92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시간외 주가가 약 7% 상승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했다.
  •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오라클은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 193억5000만달러와 조정 EPS 1.92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시간외 주가가 약 7% 상승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했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오라클 은 이번 분기에도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예상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74억달러로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RPO는 계약은 체결됐지만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금액 등을 포함하는 지표로 향후 매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EPS 1.89달러와 매출 212억달러다.

시장 전망치인 매출 897억6000만달러와 EPS 8.07달러를 각각 넘어선다.

경쟁 관계인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현금 여력이 부족하고 신용등급도 낮다는 점은 향후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힐러리 맥슨 오라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과 관련해 “현재 파악하고 있는 내용 가운데 뉴멕시코나 다른 지역의 데이터센터가 2027회계연도 전망에 반영된 일정보다 지연될 것으로 판단할 만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실적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향후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RPO가 6640억달러까지 불어나면서 AI 투자에 따른 성장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AI 인프라 수요가 현재 속도로 이어질 경우 클라우드 사업의 고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125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와 급증한 자본적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향후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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