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피' 앞두고 숨고르는 코스피…자사주 '안전판'에 잭슨홀 촉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엔비디아 호실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등 호재 속 차익실현 매물과 잭슨홀 미팅 경계감에 주춤했습니다.
- 향후 금리 정책과 AI 투자, 반도체 관세 논의가 증시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글로벌 통화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에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본문
코스피는 엔비디아 호실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등 호재 속 차익실현 매물과 잭슨홀 미팅 경계감에 주춤했습니다. 향후 금리 정책과 AI 투자, 반도체 관세 논의가 증시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글로벌 통화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잭슨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에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전날 엔비디아 호실적에 힘입어 6,900선에 장을 마쳤지만 이날은 외국인(1조7,585억 원)과 기관(2,841억 원)의 동반 매도에 6,700선으로 밀려났다. 그가 정책금리 방향을 미리 설명하는 '포워드 가이던스'에 부정적인 만큼 구체적인 금리 경로를 제시할 가능성은 낮지만, 그의 발언과 단어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확대 등 시장 안정 조치와 7월 물가 지표를 통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된 만큼 추가 긴축에 신중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이를 고려하면 증시 전반의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도 수급 안전판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 물량이 반영되는 기타법인은 20일부터 27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루 평균 1조 원 이상 순매수를 이어갔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범위로 6,400~7,500선을 제시하며 7,000선 재돌파 가능성을 열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