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차기 의회서 트럼프 관세 철회 추진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리처드 닐은 관세 철회를, 론 와이든은 의회의 통상 권한 회복을 차기 의회 과제로 제시했다.
- 민주당은 중간선거에서 하원 최소 250석, 상원 최소 54석을 확보했다.
- 미 민주당 의원들이 차기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철회를 추진한다.
본문
리처드 닐은 관세 철회를, 론 와이든은 의회의 통상 권한 회복을 차기 의회 과제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중간선거에서 하원 최소 250석, 상원 최소 54석을 확보했다. 미 민주당 의원들이 차기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철회를 추진한다.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 은 생활비 부담 완화와 의회의 통상 권한 회복을 의제로 내세웠다. 리처드 닐(Richard Neal)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6일 무역 관련 회의에서 “트럼프의 정당화할 수 없는 관세를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Reuters)은 닐이 구체적인 입법안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관세 철회 법안이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에 막힐 수 있어 이를 넘으려면 상당한 공화당 지지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론 와이든(Ron Wyden) 상원 재무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4일 차기 의회 과제로 생활비 부담 완화와 트럼프 관세 종식, 통상정책에 관한 의회 권한 회복을 제시하며 “통상정책에 관한 의회의 권한을 다시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든은 앞서 7월 22일 대통령이 제안하는 관세에 의회 승인을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대통령에게 위임된 관세 권한을 개편하고 구속력 있는 무역협정에도 의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20일 1930년 관세법 338조를 근거로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발표했다. 변경 조치는 30일부터 적용됐으며, 백악관은 해당 관세가 USMCA 원산지 요건을 갖춘 제품에도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세 대상 품목을 조정한 것으로 관세 전체를 철회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