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5.1억달러에 BTC 6182개 매수…’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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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맷 콜 스트라이브 CEO는 회사가 지난주 비트코인 6182개를 평균 8만2732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비트코인 재무기업 스트라이브(Strive)가 5억114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6182개를 추가 매입했다.
- 회사는 현금성 자산을 확충하는 동시에 10억달러 규모의 우선주 발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본문
맷 콜 스트라이브 CEO는 회사가 지난주 비트코인 6182개를 평균 8만2732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비트코인 재무기업 스트라이브(Strive)가 5억114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6182개를 추가 매입했다. 회사는 현금성 자산을 확충하는 동시에 10억달러 규모의 우선주 발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6일(현지시각) 맷 콜 스트라이브 최고경영자(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6182개를 평균 8만2732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에 따르면 이번 매입 규모는 세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과의 합병 당시 확보한 물량도 웃돈다. 스트라이브는 앞서 비트코인 3311개를 매입했으며, 지난 5~6월에도 약 2500개를 확보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스트라이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만3000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면서 보유 자산의 달러 환산 가치는 35억달러에 못 미쳤다. 맷 콜 CEO에 따르면 스트라이브의 현금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1억8770만달러 증가한 5억5460만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최근 우선주를 통한 자본 조달이 비트코인 매입 재원으로 활용되면서도 배당금 지급과 운영에 필요한 유동성 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라이브는 우선주 SATS를 대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ATM (시장가 주식 발행)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회사는 SATA와 SATS 등 배당 지급형 우선주를 발행하는 무차입 자금 조달 모델을 확대해 추가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