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6000달러대로 하락…美 중간선거 민주당 강세에 증시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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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 개표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중간선거 개표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 미국 주가지수 선물 과 달러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 은 7만6800달러 안팎에서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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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개표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중간선거 개표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과 달러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 은 7만6800달러 안팎에서 보합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 추진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4일 오전 비트코인 은 7만6791.4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전보다 0.09% 하락했다. 미국 증시 선물 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낙폭을 제한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민주당의 의회 장악 가능성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예측시장 칼시에서는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확보 가능성이 약 99%, 상원 다수당 확보 가능성은 약 98%로 반영됐다.
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의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고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민주당 로이 쿠퍼 후보가 승리했다. 미국 S&P500지수 선물은 장 초반 0.5% 상승하다가 하락 전환해 1%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달러화 가치도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6bp(1bp=0.01%포인트) 하락한 연 4.9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