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억원 공동펀드, 산은·기은·수은이 조성한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7000억원 규모 공동펀드를 조성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자금 공급과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3개 국책은행은 7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중견·벤처기업 성장자금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7000억원 규모 공동펀드 조성에 나섰다.
- 3개 국책은행은 7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본문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7000억원 규모 공동펀드를 조성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자금 공급과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3개 국책은행은 7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중소·중견·벤처기업 성장자금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7000억원 규모 공동펀드 조성에 나섰다. 3개 국책은행은 7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은 각각 1500억원씩 모두 45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 등을 더해 총 700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유망기업 육성과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성장 단계에 들어선 중소·중견·벤처기업이며, 스케일업 자금 공급과 해외 진출 지원이 핵심 운용 방향이다.
스케일업은 초기 창업 단계를 넘어선 기업이 생산, 매출, 인력, 해외 사업 범위를 넓히는 성장 과정을 뜻한다.
정책금융기관이 공동펀드 형태로 참여하면 개별 은행 지원보다 큰 규모의 자금을 조성하고 투자 위험을 나눌 수 있다.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 담보대출 등 안정적 자금 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자금이 흐르도록 하자는 정책 방향이다. 3개 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공동 심사를 거쳐 11월 중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실제 투자 대상과 집행 속도, 해외 진출 지원 방식은 운용사 선정 이후 구체화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며 모험자본 시장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혁신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금융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