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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2500억달러 수탁망, 양자내성 전환 검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인베이스가 약 2500억달러 규모 기관 디지털 자산 수탁 인프라의 양자컴퓨터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비트코인의 양자내성 서명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복수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 약 2500억달러(약 338조원) 규모의 기관 디지털 자산을 수탁하는 코인베이스($COIN)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탁 인프라 재설계를 검토하고 있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코인베이스가 약 2500억달러 규모 기관 디지털 자산 수탁 인프라의 양자컴퓨터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양자내성 서명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복수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약 2500억달러(약 338조원) 규모의 기관 디지털 자산을 수탁하는 코인베이스($COIN)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탁 인프라 재설계를 검토하고 있다. 예후다 린델(Yehuda Lindell) 코인베이스 암호학 책임자는 22일 공개된 MARA Foundation TV 인터뷰에서 양자내성 수탁 시스템이 공식 출시된 것은 아니며, 현재는 준비·검토 단계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비트코인(BTC)이 향후 채택할 양자내성 서명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2024년 ML-KEM, ML-DSA, SLH-DSA를 양자내성 암호 표준으로 확정했다.

NIST는 양자내성 암호로의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산업별 적용 알고리즘은 각 조직의 운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비트코인 개발 과정에서도 양자내성 전환 논의는 초안 단계에 머물러 있다. BIP 361은 기존 서명 체계의 단계적 종료와 양자내성 출력 유형 도입을 제안하지만 문서 상태가 'Draft'로 표시돼 있어 최종 표준이나 적용 일정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블랙록, 코인베이스, 스트래티지(Strategy),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갤럭시 등 9개 기관은 2026년 7월 비트코인 장기 보안을 위해 3년간 총 1500만달러(약 203억원)를 지원하는 비트코인 보안 컨소시엄을 출범시켰다. 코인베이스의 계획은 완성된 제품 발표가 아니라 MPC와 양자내성 암호 사이의 구조적 충돌에 대비한 내부 설계 방향이다. 코인베이스의 실제 전환 일정과 지원 알고리즘, 블랙록 수탁 자산에 대한 적용 여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