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솔루션 딜레마]①1조 매출 눈앞…플랫폼 사업 심장이자 리스크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LG전자가 단순 TV 제조사를 넘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미국 광고·데이터 자회사 알폰소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 2020년 당시 HE사업본부가 사업 측 전면에 서고 본사 협상조직까지 붙어 경영권을 확보한 알폰소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대를 바 2020년 당시 HE사업본부가 사업 측 전면에 서고 본사 협상조직까지 붙어 경영권을 확보한 알폰소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대를 바라보는 사업으로 성장했다.
- 13일 업계에 따르면 알폰소는 현재 'LG애드솔루션(LG Ad Solutions)' 브랜드로 LG 스마트TV를 기반으로 한 광고·데이터 사업을 맡고 있다.
본문
LG전자가 단순 TV 제조사를 넘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미국 광고·데이터 자회사 알폰소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020년 당시 HE사업본부가 사업 측 전면에 서고 본사 협상조직까지 붙어 경영권을 확보한 알폰소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대를 바 2020년 당시 HE사업본부가 사업 측 전면에 서고 본사 협상조직까지 붙어 경영권을 확보한 알폰소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대를 바라보는 사업으로 성장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알폰소는 현재 'LG애드솔루션(LG Ad Solutions)' 브랜드로 LG 스마트TV를 기반으로 한 광고·데이터 사업을 맡고 있다. LG전자는 2020년 말 미국 계열사 '제니스'를 통해 약 8000만달러(당시 약 870억원)를 투자해 알폰소 지분 과반을 차지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
사업부에서 TV 플랫폼 확장 전략을 짜고 본사가 인수 조건을 조율한 뒤 미국 TV 기술 계열사를 지분 보유 주체로 세운 셈이다.
단순 재무투자가 아니라 알폰소의 기술과 데이터를 LG TV·웹OS 사업에 결합하기 위해 사업·협상·현지 법인을 함께 동원한 전략적 인수합병(M&A)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알폰소 매출은 2021년 7800만달러에서 2022년 2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 기업가치도 인수 당시 약 1억1000만달러에서 2022년 말 10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같은 해 11월 LG전자 내부 평가에서는 최대 14억달러에 달했다. LG전자 연결 재무제표상 알폰소의 올해 1분기 매출은 내부거래 제거 전 기준 27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4% 증가했다. LG전자의 웹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 매출은 알폰소 인수 다음 해인 2021년 대비 2024년 4배 이상으로 증가해 1조원을 넘어섰다. 사업 성과만 놓고 보면 알폰소는 LG전자가 추진한 플랫폼 M&A의 성공 사례에 가깝다.
2020년 당시 HE사업본부가 사업 측 전면에 서고 본사 협상조직까지 붙어 경영권을 확보한 알폰소는 6년 만에 연매출 1조원대를 바라보는 사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