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850원대, 위안-원 203원대로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원화 강세가 엔화와 위안화 대비 환율을 동시에 끌어내리며 국내 투자자의 원화 기준 자산 평가에도 변수가 되고 있다.
-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0원대, 위안-원 환율은 203원대로 내려왔다.3일 연합인포맥스 주요 통화 재정환율...
- 원화가 엔화와 위안화보다 빠르게 오르며 엔-원 재정환율과 위안-원 환율이 잇따라 저점을 낮췄다.
본문
원화 강세가 엔화와 위안화 대비 환율을 동시에 끌어내리며 국내 투자자의 원화 기준 자산 평가에도 변수가 되고 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50원대, 위안-원 환율은 203원대로 내려왔다.3일 연합인포맥스 주요 통화 재정환율... 원화가 엔화와 위안화보다 빠르게 오르며 엔-원 재정환율과 위안-원 환율이 잇따라 저점을 낮췄다. 3일 연합인포맥스 주요 통화 재정환율 화면에 따르면 엔-원 환율은 최근 100엔당 850원대까지 떨어졌다. 위안-원 일별 거래 종합 화면에서 위안-원 환율은 203원대로 내려와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외국환중개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2일 오후 3시30분 기준 외국환시세에서 미국 달러는 1,368.70원, 일본 엔화는 100엔당 857.45원, 중국 위안화는 203.55원이었다. 같은 기간 위안-원 환율은 230원 수준에서 30원가량 낮아졌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지난해 4월 초 7.42위안 수준에서 현재 6.72위안까지 내려왔다.
위안화도 강세였지만 위안-원 환율이 함께 급락한 것은 원화 상승 폭이 위안화 상승 폭을 웃돌았다는 뜻이다. 백석현(Baek Seok-hyun)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두 달간 엔화가 대폭 하락했으나 원화 강세 압력이 둔화하고 있어 엔-원 환율이 추가 하락하기는 여의치 않을 듯하다”며 “적어도 지난 두 달간의 하락 속도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 금리 상승의 질이 다른 것이 엔화 약세, 원화 강세의 배경”이라면서도 “18년간 굳건한 100엔당 850원 장벽은 지켜질 수 있다”고 했다. 연합인포맥스는 달러-원 환율이 2일 런던장에서 오후 5시30분께 1,362.80원까지 내려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