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운용 "보통주·우선주 함께 소각한다면 환영"…삼성전자에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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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에 제안한 주주환원의 핵심이 자기주식 매입·소각 규모를 키우는 데 있다고 6일 밝혔다.
- 보통주와 우선주를 함께 소각하면 환영하겠다는 입장이다.라이프자산운용은 9월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 라이프자산운용은 9월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냈고 9월 29일 회신을 받았다.
- 회신에는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할인과 우선주 가치 제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본문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에 제안한 주주환원의 핵심이 자기주식 매입·소각 규모를 키우는 데 있다고 6일 밝혔다. 보통주와 우선주를 함께 소각하면 환영하겠다는 입장이다.라이프자산운용은 9월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 라이프자산운용은 9월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냈고 9월 29일 회신을 받았다. 회신에는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할인과 우선주 가치 제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입장문은 우선주만 소각하면 보통주 주주와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견해에 대한 반박이다. 5월 이후 부진했던 엔비디아 주가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가 보통주 소각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7월 30일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을 발표했다.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만큼 같은 재원으로 더 많은 주식을 소각할 수 있다.
2015년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22% 낮게 거래되자 삼성전자는 1회차 매입 물량의 약 35%를 우선주로 채웠다. 삼성전자는 당시 우선주 주가가 보통주보다 10% 이상 낮으면 우선주 매입 비중을 높여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공동대표는 "우선주를 특별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최대화하자는 것"이라며 "보통주와 우선주를 함께 매입·소각한다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보통주와 우선주를 함께 소각하면 환영하겠다는 입장이다.라이프자산운용은 9월 14일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 주주서한을 보냈고 9월 29일 회신을 받았다.삼성전자는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