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그대로인데 실적 확 깎인다고?”…환율 급락이 만든 삼전 ‘5조원 충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3분기 들어 원달러 환율 200원 하락 車·반도체·조선 ‘환율 버팀목’ 사라져 4분기 1370~1400원 전망, 부담 지속 자동차와 반도체, 조선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의 실적을 떠받쳐온 ‘고환율 효과’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 올해 2분기 1500원을 웃돌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350원 수준까지 떨어지면서다.
- 기아는 판매가 증가했지만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환율 하락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본문
3분기 들어 원달러 환율 200원 하락 車·반도체·조선 ‘환율 버팀목’ 사라져 4분기 1370~1400원 전망, 부담 지속 자동차와 반도체, 조선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의 실적을 떠받쳐온 ‘고환율 효과’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올해 2분기 1500원을 웃돌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350원 수준까지 떨어지면서다. 기아는 판매가 증가했지만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환율 하락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환율 하락 영향이 이미 실적 전망치에 반영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은 최근 환율 부담 등을 반영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 3% 낮췄다. 이에 따라 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 부담은 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현재 1370원 수준의 환율 추세가 유지될 경우 4분기 손익에서 부정적인 외환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평균 환율이 1450원이었던 만큼 신차 출시와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도 환율 역기저가 수익성 개선 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도 수출 비중 이 높은 만큼 환율 하락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 은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부담을 반영해 10% 낮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환율 변동에 민감한 기업들은 수익성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고, 추후 실적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환율 강세로 인해 예상 영업이익이 약 5조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성장이 불확실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