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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점 흑자 굳혔다…관건은 매출 성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던 인천공항 DF1 구역에서 철수한 효과가 처음으로 한 분기 내내 반영됐다.
  • 다만 계절적 비수기와 고환율 시기 재고 여파로 이익 규모는 전분기에 비해 감소했다.
  •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 반응 긍정USD/KRW
ARTICLE BRIEF

본문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던 인천공항 DF1 구역에서 철수한 효과가 처음으로 한 분기 내내 반영됐다. 다만 계절적 비수기와 고환율 시기 재고 여파로 이익 규모는 전분기에 비해 감소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면세(TR) 부문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0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해 호텔&레저 부문이 거둔 영업이익 608억원의 78%가 면세 적자로 상쇄된 셈이다. 같은 기간 매출 감소율이 1.6%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이익 감소폭이 훨씬 컸다. 상품군별로 환율 하락의 여파가 한 분기 넘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환율이 다시 크게 출렁이지 않는 한 내년 상반기에는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3분기 면세 매출은 760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5% 줄었다.

반면 1인당 구매액은 7월 760달러, 8월 732달러, 9월 782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각각 18.9%, 34.0%, 30.0% 줄었다. 신한투자증권은 DF1 철수로 줄어든 공항점 매출을 온라인 채널과 객단가가 높은 중국 단체관광객 회복으로 메울 수 있을지를 변수로 꼽았다. 결국 면세 사업의 매출 성장이 회사의 이익을 한 단계 더 키울 열쇠로 꼽힌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