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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오늘(6일) 주요 특징주] "AI·반도체 기술주 패닉셀"…코스피 5000선 붕괴하며 서킷브레이커 발동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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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더페어] 최준규 기자 = 미국 뉴욕증시에서 불어닥친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폭락 한파가 한국 증시를 거세게 흔들었다.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9% 내린 4,991.24를 나타내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히던 5,000선 아래로 6일 오전 10시…
  •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6.25% 내린 636.15를 기록하며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이날 장 초반 개장과 동시에 외국인들의 무차별적인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폭락하자 거래소는 시장 동요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거래를 정지시키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시장 반응 부정KOSPI
ARTICLE BRIEF

본문

[더페어] 최준규 기자 = 미국 뉴욕증시에서 불어닥친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폭락 한파가 한국 증시를 거세게 흔들었다.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9% 내린 4,991.24를 나타내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히던 5,000선 아래로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9% 내린 4,991.24를 나타내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히던 5,000선 아래로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6.25% 내린 636.15를 기록하며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개장과 동시에 외국인들의 무차별적인 순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폭락하자 거래소는 시장 동요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거래를 정지시키는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되는 등 시장 전반에 극심한 투매 심리가 확산했다.

이 같은 급락세는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포함한 주요 기술주 지수가 급등락을 보이며 폭락한 점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규제 이슈와 해외 대형 헤지펀드의 자금 청산 루머가 겹치면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8~9%대 폭락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끌어내렸다. 여기에 현대차, 기아 등 주요 수출주와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등 2차전지 대형주 역시 외국인의 집중 매도 타깃이 되며 일제히 내림세를 면치 못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발 기술주 조정 여파가 글로벌 증시 전반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외국인 수급이 단기적으로 이탈하는 가운데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반도체 업황 지표를 관망하려는 심리가 이어지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