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내주 금리 동결할까…시장은 '12월 추가 인상' 전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다음 주...
- (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다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연준 고위 인사들이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시장 전망이 동결 쪽으로 기운 가운데, 오는 12월에는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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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다음 주... (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다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연준 고위 인사들이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시장 전망이 동결 쪽으로 기운 가운데, 오는 12월에는 금리 인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지난 16∼20일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4명이 이번 회의의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연준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3년 2개월 만에 통화 긴축에 나섰지만, 이후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추가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시장의 기대도 급격히 바뀌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달 29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경제지표를 더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고,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이달 1일 향후 정책 조정에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10월 인상 확률은 지난달 말 약 70%에서 이날 기준 10% 안팎까지 떨어진 상태다. 글로벌 채권운용사 핌코(PIMCO)는 지난 22일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뒤 12월에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준 위원 대부분이 연내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만큼 10월에 두 번째 인상을 단행하고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이날 워시 의장이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피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을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경제전망과 점도표가 발표되지 않는 만큼 투자자들은 워시 의장이 추가 인상 시기와 향후 금리 경로에 관해 어떤 신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25 00:39 송고 2026년10월25일 00시39분 송고 (뉴욕=연합뉴스) 임수정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다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