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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라이드, 테슬라 세미 500대 '싹쓸이'…아마존 등에 투입, 역대 최대 계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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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스웨덴 전기·자율주행 트럭 기업 아인라이드(Einride)가 테슬라 세미 500대를 도입해 북미 화물 운송 사업을 확대한다.
  • 지금까지 공개된 테슬라 세미 관련 계약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1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인라이드는 이번 계약으로 운영 차량을 기존 약 250대에서 약 750대로 늘린다.
  • 이번 계약 전까지 최대 규모였던 테슬라 세미 주문은 지난 5월 캘리포니아 항만 화물 운송용으로 370대를 발주한 왓EV(WattEV)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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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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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스웨덴 전기·자율주행 트럭 기업 아인라이드(Einride)가 테슬라 세미 500대를 도입해 북미 화물 운송 사업을 확대한다. 지금까지 공개된 테슬라 세미 관련 계약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1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인라이드는 이번 계약으로 운영 차량을 기존 약 250대에서 약 750대로 늘린다. 이번 계약 전까지 최대 규모였던 테슬라 세미 주문은 지난 5월 캘리포니아 항만 화물 운송용으로 370대를 발주한 왓EV(WattEV)였다. 댄 프리즐리(Dan Priestley) 테슬라 세미 담당 디렉터는 "전기 대형트럭은 디젤트럭 대비 연료비 절감, 유지보수 감소, 가동률 향상 등을 통해 마일당 비용을 낮춰준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테슬라 세미가 고물량 생산 라인에서 처음 출고됐을 당시 공개된 가격 기준으로, 1회 충전주행거리 500마일(약805km)의 롱레인지 세미는 약 29만달러(약 4억1000만원), 스탠다드 레인지 버전은 약 26만달러(약 3억7000만원)로 책정됐다. 이 8억달러는 아인라이드 상반기 보고서에도 아직 전환되지 않은 공동사업계획상 잠재 연간반복매출로 동일하게 등장한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인도 대수를 5000~1만5000대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이 전망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아인라이드는 원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포드형 트럭으로 이름을 알린 회사인데, 이번에 테슬라로부터 사들이는 세미 500대는 애초에 자율주행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차량이다. 아인라이드는 이번에 도입하는 테슬라 세미를 북미 전역 고객사에 제공하고, 캘리포니아·조지아·뉴저지·텍사스 등 핵심 물류 구간으로 전기 화물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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